세라 블래퍼 허디. 김민욱 역. 에이도스. 원판 2024. 한판 2025
Father Time
남성과 아기의 자연사(history)
저자
Sarah Blaffer Hrdy
미국의 저명한 인류학자, 영장류학자
레드클리프 칼리지 인류학 전공
하버드대학교 박사 학위 "랑구르 원숭이가 새끼 살해하는 행동 연구 논문"
이 논문으로 다윈의 여성에 대한 편견 버리고, 여성 행동을 진화론적으로 새롭게 해석
협력 양육이 인간과 다른 영장류의 결정적 차이인 상호 이해의 진화와 관계
이로 인해 호모 사피엔스 진화 가능 제시
서문
아기에게 분유 먹이는 남성의 몸, 뇌에서 엄마의 홀몬 수치와 비슷한 변화 관찰
신경과학자들은 뇌 스캔 결과,
아빠의 뇌도 엄마의 뇌와 같은 방식으로 반응한다
인간의 행동 유연성
모성애 = 다윈주의에서 주 양육자는 암컷
다윈은 '남성은 타고난 운명" 주장 = 남성적 가치
| 아이와 함께 있으면 남성에게 어떤 영향 미치는가? |
1. 그때의 아버지와 지금의 아버지
모성 중심의 애착 이론
유인원 침팬지는 보호자 없기 때문에 어미는 새끼에 대한 애착, 소유욕 강함
출산 후 6개월간 안고 다님, 다른 원숭이가 접촉하는 것도 막음
1946년 생인 저자는 모친은 모유 수유가 짐승 같다며 거부,
보수적인 미국 남부 문화
부친은 양육에 참여하지 않아
분만실에는 남편 들어가지 못해
2014년 사위가 양육에 참여하는 모습에 충격
남편과 함께 분만실에서 출산
2016년 미국 소아과 협회는 아빠가 아이의 예방접종 예약, 병원 함께 방문, 검진 등을 함께 할 것을 권고
남성성의 새로운 정의
포유류는 어미가 양육
조류 1만종 중 90%는 암수 함께 양육
어류 28,000종 중 25%가 부모 행동, 수컷이 양육 행동 더 많음. 암컷이 알을 낳으면 키우는 건 수컷
잘 알려지지 않은 수컷 양육 본능
다윈의 오해
1859년 당시 남성은 다정하기 보다 폭력적
1871년 "인간의 유래와 성 선택"
- 인간은 아프리카 고릴라, 침팬지와 유사한 유인원에서 인간으로 진화 추측
- 생존 투쟁 위해서 아니라 짝 찾기 위해 투쟁하는 자연 선택 = 수컷의 폭력성, 집착, 경쟁적 충동 = 남성의 불행한 본능
- 여성은 출산+수유로 투자한 자녀를 살리는 것이 최우선 목표 = 돌봄 전략으로 부드러운 성격, 이타적 성격
인도의 랑구르 원숭이들의 영아 살해
= 종족 멸종 위기
= 원인은 짝 짓기 때문
수컷의 성 선택 : 불행하고 선천적인 본능
= 무자비한 경쟁, 이기심, 지위 추구, 빈번하고 노골적인 폭력
보노보
= 침팬지 자매종
= 다른 침팬지처럼 수컷이 이웃 학살하거나 유아 살해 없음
사회 생물학
프린스턴대학교 캐서린 햄스터 연구
수컷이 새끼 양육 돕자, 암컷의 번식 주기가 짧아짐
브루스 효과
= 1959년 생물학자 힐다 브루스, 임신한 쥐 주변에 낯선 수컷 냄새만으로도 유산할 수 있음
= 태어나서 낯선 수컷 때문에 생존 가능성 낮아질바에야 유산하는 암컷의 진화
= 관용적인 수컷이 곁에 있으면 다시 임신
어떻게 영아 살해 잠재력 있는 수컷이 자상한 아빠로 변화하는가?
1930년대 심리 생물학자들은 수컷 쥐가 예상치 못한 새끼를 발견하면 무시하거나 공격함
but 계속 새끼 노출시키면 돌봄
양육 위한 신경내분비 회로가 암컷 뿐 아니라 수컷에게도 생성
- 새끼와의 장기간의 친밀한 노출
남성이 아빠가 되면 테스토스테론 홀몬 감소
양육하는 남성에 대한 연구가 시작
1999년 사이언스, 네이처에서 게재 거부
2000년 "진화와 인간행동" 게재
아이를 돌보는 아빠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아빠의 뇌
- 결혼한 남성이 미혼 남성보다 테스토스테론 낮음 = 남성성 낮아짐
- 임신, 모유 수유 때 분비되는 프로탁틴이 남성에게도 상승
하버드대학 마틴 뮬러, 프랭크 말로
동아프리카의 목축 부족, 수렵 부족 비교
멀리 유목하는 남성 vs 가족과 함께 있는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 차이 없음
but 가족과 함께 있는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미혼 남성보다 50% 낮음
= 윙필드의 첼린지 가설
켈리포니아 대학교 생물학자 존 윙필드
새들이 환경과 사회적 제약을 어떻게 극복하는가 연구
수컷 새들이 영토 확보, 짝짓기 시기에 테스토스테론 상승
경쟁 새들 없으면 T 홀몬 감소
90% 조류 수컷은 양육 참여
엄마가 아기와 유대관계 맺고, 모유 수유 때 옥시토신 상승 : 행복감, 만족감
2억년 포유류 역사 동안
새끼 출생 후 수컷이 돌보는 일 없음
남성이 주 양육자 역할하면
남성 뇌의 감정 처리 영역 활성화 : 편도체, 시상하부
자녀 없는 남성 VS 자녀 있는 남성 뇌의 차이
= 피질 두께 차이 : 좌뇌의 전대상피질 얇고, 우뇌의 측두근 두꺼움 = 감정 조절, 공감, 타인 생각이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다윈의 실수
다윈은 여성의 열등성 주장
1838년 다윈은 거세된 수닭이 둥지에서 암닭이 버린 알을 품는 모습 관찰 후 결론
= 수컷의 뇌에도 잠재된 양육 본능이 있다
= 모든 동물은 자웅동체다. 두 성 모두 정소와 난소 갖고 있다가 성별 따라 불균등하게 발달
= 모든 포유류 유방 젖꼭지 존재가 오래전 남성도 젖 생산, 수유 추측
2018년 성전환 수술로 여성 된 남성이 홀몬 치료로 하루 236ml 젖 생산
but 다윈은 유전자의 존재를 몰랐음
표현형 가소성
- 유전자 = 단백질 생성 분자
- 가소성 = 같은 유전형 가진 개체가 경험 따라 서로 다른 능력 개발, 다르게 행동, 서로 다른 색상, 신체 형태로 변화
- 유전자에 대한 오해 = 게놈은 인간 구성하기 위한 완전한 지침 세트다
- 유전자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게놈 외부의 신호, 상황,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 유전적 적응
- 웨스트-에버하드 '수컷, 암컷은 반대 개체가 반대 성별의 표현형을 생성하는 모든 유전자 보유한다. 성별 차이는 생존, 먹이 섭취, 성장 등 생존에 필요한 절충, 생애사 조정에 밀려 후순위.
- 성별 간 전이 = 특정 성에서 발현된 성이 반대 성에도 2차적으로 발현
- 상황에 따라 성 역할이 바뀐다
인도 곤충학자 루치라 센, 라가벤드라 가다그카르
쌍살벌 실험 : 벌통에 암컷 제거 후 수벌에게 먹이만 제공되면 유충이 배고파 보내는 진동에 반응해 먹이를 주기 시작
암컷이 음경을 가짐
= 성의 형태 변형
= 남미의 동굴에 사는 다듬이벌레 - 암컷에게 수컷의 음경(생식기)
양서류 8,000종
10%는 자손의 생존 높이기 위한 양육 행동
영장류 중 40%는 수컷이 새끼를 돌봄
예일대학교 영장류학자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즈-두케
= 올빼미 원숭이 등 일부일처제 원숭이는 가장 높은 유아 생존율 : 인간보다 높음
아기가 가진 신비한 힘
남자도 할 수 있다
영장류 수컷의 돌봄
일본 원숭이 암컷은 평생 5마리 출산, 생애 수십 마리 수컷과 교미, 평균 6,000번 교미
다수의 수컷과 교미하는 원숭이 종은 영아 살해 높음
= 암컷은 수컷들에게 보호 받기 위함
서아프리카 타이 국립공원 내 침팬지 수컷은 폭력성 강함
종종 수컷이 고아를 입양
어미 잃은 2~5세 침팬지 새끼 7마리를 한 수컷이 전부 입양
인질로서의 아기
수컷 침팬지가 아기가 몸부림쳐도 안고 있는 것은 적이 자신을 공격하지 못하게 방패막이로 사용
영장류 수컷에 남겨진 육아의 유산
= 포유류의 임신 + 수유 + 돌봄 = 암컷의 몫
= 수컷의 돌봄은 자주 발견 : 포유류 < 영장류
플라이스토세에 일어난 놀라운 진화
온화한 수컷
- 오랜 시간 진화로 수컷 유인원이 새끼 공격하기도 + 새끼에게 자상한 아빠 되기도 + 암컷은 새끼의 친부 될 수컷 범위 넓히기 + 암컷은 수컷과 새끼가 가까워지도록 무대 설계 + 수컷이 새끼 근처에 머물도록 함
- 자기 중심적이던 수컷이 육아 돕고, 자원 나누는 행동으로 진화 : 포유류에서 드문 사례
- 멸종 위기 경험 때문 : 수컷이 경쟁 통해 짝 얻는 성 선택보다 돕고 나누는 수컷을 선호하는 사회적 선택이 생존과 번식에 유리
2,000만년 전 미오세(중신세) : 온난 기후와 숲 -> 유인원 번성
500만년 전 플라이오세(선신세) 추위와 건조기로 숲 감소 -> 유인원 감소
440만년 전 침팬지보다 원숭이에 가까운 아르디피테쿠스 멸종,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생존 = 인간의 원형
260만년 전 ~ 12,000년전 플라이스토세 : 호모 에릭투스 = 다양한 호모 유인원 존재했다가 멸종 : 기후 원인
= 번식 가능한 호모 성체는 2만명 : 현재 침팬지 30만 마리의 유전적 다양성 > 현재 80억명 인간 유전자 다양성
자녀 키우는 일은 많은 뇌가 필요
플라이스토세 거치면서 호모 에릭투스의 뇌는 2배 증가 900cc
후기 플라이스토세의 호모 사피엔스 뇌는 1,200~1,600cc
극심한 계절 변화, 식량 부족 등을 경험하면서 양육비용 감당 -> 새로운 방식으로 사냥, 도구 이용, 불 사용, 더 많은 영양소 확보
육류를 좋아하는 유인원
= 침팬지는 육식, 사회적 사냥(수컷들이 함께 사냥)
새로운 패러다임
200만년 전 아프리카
모유 수유하는 암컷 돕는 수컷
남미의 신세계 원숭이와 인간의 마지막 공통 조상 = 3,500만년 전
음식 공유가 만든 변화
= 상호 의존의 증가
남성의 복합적 동기
2000년 이스라엘 텔아비브 근처 헤르즐리야 20분 차량 거리에 도로 공사 중 석회 동굴, 케셈 동굴 발견
50만년 전 원시 인류 거주지
30만년 전 후기 호모 에렉투스, 초기 호모 사피엔스 거주 : 불 사용, 각종 동물의 뼈 조각 = 사냥군들이 먹지 않고 주거지로 가져옴 = 음식 공유
상호 의존성으로 멸종 위기 극복함
프랑스 노르망디 해변에 10~13명의 네안데르탈인 발자국 발견 : 대부분 2살 아이들 : 선사 시대의 주간 보육
공동 양육
정신의 변화
상호의존성과 결과
사회적 처벌의 선택
태어날 때부터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존재
타인을 배려하는 뇌
많은 아버지를 둔 아이들
= 17세기 캐나다 퀘백 원주민 여성이 상당한 영향력 보유, 자녀를 과하게 아끼고 사랑함, but 남편 아닌 다른 남성과 사랑 나눔 = 프랑스인은 자기 자녀만 사랑하지만 우리는 모든 아이를 사랑한다
= 1940년대 중앙 아프리카 부족, 자기 아내가 여러 남자와 성관계, 아이의 아빠는 누구냐?
우리 모두가 아버지다
20세기 중반까지 세계 문화의 17%만 모계 상속 유지
가부장적 사고방식의 확산
= 공격적인 남성이 존경받게 됨
= 4,000년전 함무라비 법전 : 남성 우월주의 규범
| 함무라비 법전 자녀 낳지 못하는 아내는 이혼당할 수 있다. 장인에게 받은 지참금 돌려준다 아내가 자녀 낳으면 이혼은 가능하나 여자는 자녀의 양육 책임 갖고, 남자는 자녀가 성인 될때가지 양육비 지불해야 한다 |
다윈주의와 가부장제
= 남성의 자원 독점력 -> 남성의 권리 신성시하는 제도 강화
= 다윈은 노예제 비판, 장남 상속제 반대하는 자유주의자
'장남 상속제는 자연 선택을 파괴하는 계획이다'
진화적 남성 길들이기
변화하는 인식
젖병과 피임이 여성의 삶을 바꿈
변화하는 남성성
= 남성의 여성화
남성적 기독교 문화
= 총을 든 가부장
남성과 아기의 21세기 만남
남성의 뇌에서 가장 원시적 영역 = 변연계
변연계 자극 받으면 강한 보호 본능 작동
남성 내면의 부모 본능 깨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