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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2시간 거리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는
부여
백제 수도로써
큰 금강(백마강)과 너른 들판을
갖춰 기름진 땅이다
백제가 수도를 부여로 옮긴 것은
BC 6세기
고구려의 공격에 밀려 위례(한성, 서울)에서 공주로
다시 부여로 옮겼다.
1500년 전 백제의 수도의 흔적은 많지 않다
오랫동안 위로는 고구려, 옆으로는 신라와 당나라의 공격을 받아내야 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남아있는 것은
무너졌던 정림사 터
백제는
불교의 나라였다
부여에도
절이 곳곳에 있었다
정림사지 5층 석탑은
1,500년 전
백제의 문화를 잘 표현한다
660년
신라-당 연합군에 의해
백제가 멸망당할때
이 탑 1층에
당나라가 백제 멸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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